한국 영화 추천: 역사 영화, 사극 영화 모음집 10
Check Point!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는 한국 역사 영화, 사극 영화 추천작 BEST 10!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한국 영화 추천 작품을 확인해 보세요.
올 2024년 2월 개봉한 영화 ‘파묘’ 보셨나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무덤을 파헤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에게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오컬트 장르와 역사적 사실을 절묘하게 엮어내어 천만영화 반열에 올랐습니다. 장재현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 출연진의 뛰어난 연기력, 흥미진진한 스토리까지 어우러져 많은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영화 ‘파묘’처럼 우리나라의 역사적 사건과 배경을 소재로 하는 한국 영화 추천 작품에 대해 더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하는 한국 영화 추천 작품 10편을 시대순으로 소개하겠습니다. 추천 작품 알아보고, 추천 작품을 유독에서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는 팁도 얻어보세요!
유독에서 한국 역사 영화, 사극 영화 보는 팁
역사 영화, 사극 영화 추천 BEST 10
(1) 명량 (2014)
- 크리에이터: 김한민
- 출연: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외
- 장르: 액션, 드라마, 사극
-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시놉시스: 1597년 임진왜란 6년, 오랜 전쟁으로 인해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무서운 속도로 한양으로 북상하는 왜군에 의해 국가존망의 위기에 처하자 누명을 쓰고 파면당했던 이순신이 삼도수군통제사로 다시 임명된다. 마지막 희망이었던 거북선마저 불타고, 이순신 장군은 단 12척의 배를 이끌고 명량 바다를 향해 나선다.
- 볼 수 있는 OTT: 넷플릭스, 티빙
첫 번째 역사 영화 추천 작품은 ‘명량’입니다. ‘명량’은 이순신 장군 영화 3부작 중 첫 번째 영화로, 1597년 임진왜란 6년, 12척의 배로 330척의 왜군과 맞서 싸운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그립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극장 관객 수를 자랑하는 작품이기도 한데요.
배우 최민식이 이순신 장군 역을 맡아 압도적인 연기를 선보였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명량’, ‘한산’, ‘노량’으로 이어지는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전술적 능력을 생생하게 확인해 보세요.
(2) 광해, 왕이 된 남자 (2012)
- 크리에이터: 추창민
- 출연: 이병헌, 류승룡, 한효주 외
- 장르: 사극, 드라마
-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시놉시스: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과 당쟁으로 혼란이 극에 달한 광해군 8년.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에 대한 분노와 두려움으로 점점 난폭해져 가던 왕 ‘광해’는 도승지 ‘허균’에게 자신을 대신하여 위협에 노출될 대역을 찾을 것을 지시한다. 왕과 똑같은 외모는 물론 타고난 재주와 말솜씨로 왕의 흉내도 완벽하게 내는 하선은 영문도 모른 채 궁에 끌려가 광해군이 자리를 비운 하룻밤 가슴 조이며 왕의 대역을 하게 된다.
- 볼 수 있는 OTT: 넷플릭스, 티빙
두 번째 사극 영화 추천 작품은 ‘광해, 왕이 된 남자’입니다. 이 영화는 조선시대 광해군과 그와 똑같이 생긴 광대 하선이 서로의 역할을 바꾸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승정원일기에서 지워진 15일의 빈 시간 동안 광해군으로 위장한 대역이 조선을 다스렸다고 가정한 역사적 사건에 픽션을 가미한 영화로, 이병헌의 뛰어난 1인 2역 연기와 함께 정치적 음모와 인간적인 고뇌를 잘 담아냈습니다.
진지함과 웃음을 넘나들며, 2012년 한국 영화 중 8번째로 천만영화 타이틀을 거머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2024년 OTT에서 관람해보세요!
(3) 남한산성 (2017)
- 크리에이터: 황동혁
- 출연: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조우진 외
- 장르: 드라마, 사극, 정치, 전쟁
-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시놉시스: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청의 대군이 공격해 오자 임금과 조정은 적을 피해 남한산성으로 숨어든다. 추위와 굶주림, 절대적인 군사적 열세 속 청군에 완전히 포위된 상황 속에서 대신들의 의견 또한 첨예하게 맞선다.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나라의 운명이 그곳에 갇혔다!
- 볼 수 있는 OTT: 넷플릭스, 티빙
세 번째 사극 영화 추천 작품은 ‘남한산성’입니다. 병자호란 당시 인조와 신하들이 남한산성에 피신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는 김훈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순간의 치욕을 견디고 나라와 백성을 지켜야 한다는 이조판서 최명길(이병헌)과 청의 치욕스러운 공격에 끝까지 맞서 싸워 대의를 지켜야 한다는 예조판서 김상헌(김윤석)의 연기가 돋보입니다. 남한산성에서의 고립된 생활과 외부의 압박 속에서 인조와 신하들의 심리적 갈등을 생생하게 그려낸 명작 영화를 넷플릭스에서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4) 암살 (2015)
- 크리에이터: 최동훈
- 출연: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이경영, 최덕문 외
- 장르: 액션, 드라마, 사극, 첩보
-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시놉시스: 1933년, 조국이 사라진 시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 측에 노출되지 않은 세 명을 암살 작전에 지목한다.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 폭탄 전문가 황덕삼! 김구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은 이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한편, 누군가에게 거액의 의뢰를 받은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이 암살단의 뒤를 쫓는다.
- 볼 수 있는 OTT: 넷플릭스, 티빙
네 번째 역사 영화 추천 작품은 ‘암살’입니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그린 ‘암살’은 배우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가 주연을 맡은 명작 영화입니다. 1930년대를 배경으로 독립운동의 긴박한 상황과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전지현이 연기한 안옥윤은 실제 여성 독립운동가 남자현을 만들어진 캐릭터이기도 한데요.
이정재와 하정우의 연기 대결, 스릴 넘치는 액션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천만영화를 달성한 일제강점기 영화 ‘암살’에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노력을 다시 한 번 새겨보면 어떨까요?
(5) 동주 (2016)
- 크리에이터: 이준익
- 출연: 강하늘, 박정민 외
- 장르: 드라마
-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시놉시스: 이름도, 언어도, 꿈도, 모든 것이 허락되지 않았던 일제강점기. 한 집에서 태어나고 자란 동갑내기 사촌지간 동주와 몽규는 일본 유학 길에 오른다. 일본으로 건너간 뒤 몽규는 더욱 독립운동에 매진하게 되고, 절망적인 순간에도 시를 쓰며 시대의 비극을 아파하던 동주와의 갈등은 점점 깊어진다. 어둠의 시대, 평생을 함께 한 친구이자 영원한 라이벌이었던 윤동주와 송몽규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 볼 수 있는 OTT: 넷플릭스
다섯 번째 역사 영화 추천 작품은 ‘동주’입니다. ‘동주’는 일제강점기 시인 윤동주와 그의 사촌 송몽규의 이야기를 다루며, 흑백 영화로 제작되어 당시의 분위기를 더 사실적으로 전달합니다. 두 청년의 꿈과 좌절, 그리고 독립에 대한 염원을 섬세하게 그려내어 그들의 시와 삶이 가진 깊은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일제강점기 영화입니다.
(6) 항거: 유관순 이야기 (2019)
- 크리에이터: 조민호
- 출연: 고아성, 김새벽, 김예은, 정하담, 류경수 외
- 장르: 드라마, 시대극
-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 시놉시스: 1919년 3.1 운동을 주도한 유관순은 옥살이를 하게 된다. 유관순은 감옥에서도 일본에 저항하기 위해 사람들을 단합시키고 몰래 또 다른 독립운동을 준비한다. 세 평도 안 되는 서대문 감옥 8호실 속, 영혼만은 누구보다 자유로웠던 유관순과 8호실 여성들의 1년의 이야기.
- 볼 수 있는 OTT: 넷플릭스, 티빙
여섯 번째 역사 영화 추천 작품은 ‘항거: 유관순 이야기’입니다. 이 작품은 1919년 3·1 운동을 배경으로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유관순 열사의 삶과 투쟁을 조명하며, 그녀가 겪었던 고난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굴하지 않았던 의지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일제강점기 영화로, 배우 고아성의 열연이 돋보입니다. 다가오는 광복절 연휴,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열사 분들의 아픔과 희생을 기억하고, 큰 감동과 교훈을 전하는 한국 영화 추천 작품입니다.
(7) 국제시장 (2014)
- 크리에이터: 윤제균
- 출연: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라미란, 김슬기 외
- 장르: 드라마, 가족, 전쟁, 시대극
-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 시놉시스: 1950년 한국전쟁을 지나 부산으로 피난 온 ‘덕수’는 전쟁 통에 헤어진 아버지를 대신해 고모가 운영하는 부산 국제시장의 수입 잡화점 ‘꽃분이네’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꾸려 나간다. 모두가 어려웠던 그때 그 시절, 남동생의 대학 등록금을 벌기 위해 독일에 광부로 떠나 첫사랑이자 평생의 동반자 ‘영자’를 만난다. 그는 가족의 삶의 터전이 되어버린 ‘꽃분이네’ 가게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전쟁이 한창이던 베트남으로 다시 한번 떠난다.
- 볼 수 있는 OTT: 넷플릭스, 티빙
일곱 번째 역사 영화 추천 작품은 ‘국제시장’입니다. 1950년대 한국 전쟁부터 1980년대에 이르기까지 한 남자의 삶을 통해 한국 현대사를 조명하는 명작 영화 ‘국제시장’은 황정민이 주연을 맡아, 한국의 전쟁 그리고 근현대시대 사람들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가족을 지키고 되찾기 위한 모습이 많은 감동과 슬픔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인데요.
배우 황정민이 연기한 덕수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전쟁과 이민, 경제성장 등 대한민국의 격동의 현대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개봉 당시에도 40대 예매율이 높은 수치를 보이며 천만영화를 달성하기도 하였습니다. 중장년층에게 많은 공감을 일으키고 위로를 전하며 인기를 얻었는데요. 온 가족과 함께 모여 관람하기도 좋은 영화로 추천드립니다. 가족의 소중함과 희생의 가치를 되새기고, 웃음과 눈물이 함께하는 감동적인 스토리가 돋보이는 한국 영화 추천 작품입니다.
(8) 남산의 부장들
- 크리에이터: 우민호
- 출연: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외
- 장르: 드라마, 시대극, 누아르, 정치, 첩보
-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시놉시스: 1979년 10월 26일,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 대한민국 대통령을 암살한다. 사건 40일 전, 미국에서는 전 중앙정보부장 박용각이 청문회를 통해 전 세계에 정권의 실체를 고발하며 파란을 일으킨다. 그를 막기 위해 중앙정보부장 김규평과 경호실장 곽상천이 나서고, 대통령 주변에는 충성 세력들과 반대 세력들이 뒤섞이기 시작한다.
- 볼 수 있는 OTT: 넷플릭스, 티빙
여덟 번째 역사 영화 추천 작품은 ‘남산의 부장들’입니다. 이 영화는 박정희 대통령 암살 사건을 중심으로 1970년대 후반 한국의 정치적 음모와 갈등을 그린 픽션이 가미된 첩보물입니다.
‘남산의 부장들’은 중앙정보부와 청와대의 복잡한 권력관계와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음모와 배신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내었는데요. 배우 이병헌은 김재규 역을 맡아, 권력의 2인자로서 가치의 흔들림을 느끼는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였습니다. 배우 이성민은 박정희 대통령을 연기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입니다.
(9) 서울의 봄 (2023)
- 크리에이터: 김성수
- 출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외
- 장르: 시대극, 드라마, 누아르, 정치, 첩보
-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시놉시스: 1979년 12월 12일, 서울에서 군사반란이 발생한 그날,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뀌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10월 26일 이후, 서울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 것도 잠시 12월 12일, 보안사령관 전두광이 반란을 일으키고 군 내 사조직을 총동원하여 최전선의 전방부대까지 빼내 수도 서울로 불러들인다. 권력에 눈이 먼 전두광 보안사령관의 반란군과 이에 맞선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을 비롯한 정부군 사이, 일촉즉발의 9시간. 목숨을 건 두 세력의 팽팽한 대립과 갈등이 펼쳐진다.
- 볼 수 있는 OTT: 넷플릭스
아홉 번째 역사 영화 추천 작품은 ‘서울의 봄’입니다. ‘서울의 봄’은 1980년대 서울의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당시의 사회적, 정치적 혼란과 젊은이들의 열망을 그리고 있는데요. ‘서울의 봄’은 그 시절을 살아간 사람들의 민주화에 대한 열망과 애환, 고뇌와 결단, 그리고 희생을 담아낸 작품으로, 당시의 역사를 몰입해 엿볼 수 있게 해줍니다.
특히 주연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영화 속 긴박한 상황은 몰입감을 한층 더 높여주는데요. 황정민 배우의 소름 돋는 싱크로율로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개봉 당시 침체되어 있던 극장가에 활력을 가져다 준 2023년 천만영화 작품이기도 한데요. 영화 ‘서울의 봄’을 아직 안 보셨거나 다시 보고 싶으시다면 넷플릭스에서 감상해보세요!
(10) 1987
- 크리에이터: 장준환
- 출연: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 강동원 외
- 장르: 드라마, 시대극, 정치, 느와르
-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시놉시스: 1987년 1월, 경찰 조사를 받던 스물두 살 대학생이 사망한다. 증거인멸을 위해 박 처장의 주도 하에 경찰은 시신 화장을 요청하지만, 사망 당일 당직이었던 최 검사는 이를 거부하고 부검을 밀어붙인다. 단순 쇼크사인 것처럼 거짓 발표를 이어가는 경찰과 달리 현장에 남은 흔적들과 부검 소견은 고문에 의한 사망을 가리키고, 사건을 취재하던 윤 기자는 ‘물고문 도중 질식사’를 보도한다. 박 처장은 사건을 축소하려 하고, 교도소에 수감된 조 반장을 통해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 교도관 한병용은 이 사실을 수배 중인 재야인사에게 전달하기 위해 조카인 연희에게 위험한 부탁을 하게 된다. 모두가 뜨거웠던 1987년의 이야기.
- 볼 수 있는 OTT: 넷플릭스, 티빙
열 번째 역사 영화 추천 작품은 ‘1987’입니다.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과 6월 민주 항쟁을 다룬 이 작품은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사건을 생생하게 재현한 명작 영화입니다.
‘1987’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어떻게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고, 그로 인해 전국적으로 민주화 운동이 어떻게 촉발되었는지 세밀하게 그려냅니다. 민주화를 향한 국민들의 뜨거운 열망과 그 과정에서 겪은 고통을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강렬한 스토리로 표현합니다. 영화 속 다양한 인물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보여주는 용기와 결단은 민주화의 의미와 가치를 상기시켜 줍니다.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어요?” 라는 대사가 유명세를 떨치기도 하였는데요. 영화 <1987> 감상하고 그 대답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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