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에 종사하는 분 중에 음식 맛에 진심이신 분들 많죠? 이런 사장님이 운영하는 가게는 싱싱한 원재료를 공수해 산지에서 먹는 것보다 더 좋은 품질의 재료로 만든 음식을 내어주곤 합니다.
이번에 만난 사장님은 경기도 안양에서 제주도 감성의 횟집인 ‘팔도어시장’을 운영하는 분이었는데요. 매일 제주도 산지에서 공수한 신선한 재료로 회를 뜨고 해산물을 제공해 재료 퀄리티에서 자부심이 넘치는 분이었어요. 사장님은 최근에 U+오더를 도입하면서 직원들의 복지도 챙기고, 음식의 질인 맛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해요.
팔도어시장 사장님의 비밀 무기! U+오더가 어떤 서비스인지 함께 알아볼까요?

팔도어시장은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제주도 감성의 횟집입니다. 경기도 안양 인덕원에 위치한 곳이지만, 매일 제주도에서 횟감과 해산물을 공수해 제공하고 있어요. 제주도 여행을 가지 않아도 현지에서 즐기는 것 같은 가게 컨셉과 싱싱한 원재료, 눈으로도 먹기 좋은 상차림 덕분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요.

저희 가게는 음식과 음료, 생맥주 나가는 곳이 다 다른데요. 홀 직원들이 테이블에서 주문을 받고, 음식과 음료를 서빙하는 동선이 너무 길어서 효율성이 좀 떨어진다고 생각했어요. 동선이 길면 서빙하는 직원들의 이동 동선도 길어지니까 조금만 바빠져도 정신없고 쉽게 피로해졌거든요. 홀에서 동선을 최소화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U+오더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U+오더는 테이블에 설치하는 태블릿 방식의 주문결제 서비스인데요. 손님이 태블릿으로 직접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어서 손님도 편리하고, 직원의 근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게 되었어요.

U+오더는 크게 배터리형과 전기공사형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테이블 옆에 전원 케이블을 연결할 전기 콘센트가 없거나 전선이 노출되는 것이 미관을 해친다면 배터리형 사용을 추천해요.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는 부분을 위로 하거나 아니면 케이블 꽂는 방향을 아래로 두거나, 상황에 따라 배터리 꽂는 방향도 쉽게 조정할 수 있어요.

그리고 거치 방식에 따라 고정형과 이동형으로도 구분합니다. 태블릿을 동일한 테이블에 연결한다면 고정형을 사용하고, 경우에 따라 테이블 간 이동이 잦다면 이동형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고정형은 블랙과 화이트, 이동형은 블랙과 골드, 로드골드, 브라운 등 다양한 컬러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U+오더를 설치할 때 메뉴 사진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예상보다 개통이 오래 걸릴 수 있어요. 설치하기 전에 미리 메뉴 사진을 전달해 주시면 개통을 좀 더 빠르게 할 수 있답니다. 메뉴 수는 무한대로 시스템에 추가할 수 있으니 부담 갖지 마시고, 대신 메뉴 사진을 충분히 준비해 주세요!

U+오더를 설치한 뒤에 오주문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었어요. 손님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직원들도 정신없고, 주문 정보가 제대로 포스에 입력됐는지 헷갈릴 때도 있었는데요. 이제는 손님이 테이블에서 직접 주문하고 결제까지 해주시니 손님도 직원도 모두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홀 직원들의 이동량이 굉장히 줄었어요. 주문과 결제가 해결되니 직원들은 서빙에만 집중할 수 있더라고요. 그만큼 직원들의 근무 피로도도 많이 줄고, 서빙 서비스 품질도 올라갔어요.

또, 예전에는 직원이 테이블에서 직접 주문을 받은 뒤에 주문 정보를 재확인하는 일도 있었는데요. 지금은 출력지만으로 주문 내용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으니 편리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직원들도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어요. 하지만 U+오더 시스템 자체가 어렵지 않아서 금세 적응하더라고요. 그 덕분에 직원들이 느끼는 근무 피로도가 거의 60%로 줄어든 것 같아요.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으니 저 역시 너무 뿌듯하더라고요.

맞아요. 사장님께서 저희가 U+오더를 개발할 때 고려했던 내용을 모두 말씀해 주셨어요. 유플러스에서 이 서비스를 개발할 때 어떤 고객이 사용하면 좋을지를 우선 고민했는데요.
첫 번째는 인건비와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장님께 도움을 드리고 싶었어요. U+오더를 제대로 활용하면 주문과 결제에 필요한 인력을 아낄 수 있거든요. 최소 0.5명의 인건비 감소 효과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매장 내 이동 동선을 줄여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어요. 홀 직원들은 하루 종일 서있거나 무거운 식기 등을 들고 주방과 홀을 오가야 하는데, 불필요한 이동 동선만 줄여도 피로도가 크게 줄거라고 생각했어요. 결과적으로 직원 복지 차원에서 이득이 될 거라 기대했어요.

마지막으로는 주문 누락과 같은 실수를 방지하는 데 도움 드리고 싶었어요. 정신없이 바쁠 때는 주문을 누락하거나 잘못 입력하는 경우가 어쩔 수 없이 생겨요. 하지만 U+오더를 활용하면 이런 부담을 덜 수 있죠. 주문 누락과 실수가 줄어들면 매출 손실도 방지할 수 있고요.

사장님의 사용 후기를 들으니, 저희가 의도한 대로 잘 사용하고 계신 것 같아 굉장히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서비스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거창한 꿈을 꾸지는 않아요. 그저 지금처럼 직원들과 함께 매장 운영을 잘하고, 화목한 가정을 꾸리며 쭉~ 행복하게 사는 게 꿈입니다!

요즘 물가 상승과 인력난 등으로 요식업계가 위기라고 하죠. 하지만 기본에 충실한 사장님이 운영하는 가게는 아무리 험한 외풍이 불어도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데요. 이번에 인터뷰한 팔도어시장 김창연 사장님은 U+오더 설치로 음식에 더욱 집중할 기회를 얻으신 것 같았어요. 사장님의 바람대로 앞으로도 쭉~ 가게도 번창하고 가정도 화목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