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뉴스레터] AI 레이더 기술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세요: U+스마트레이더
CES 2024: 혁신과 기술의 축제
안녕하세요. LG U+ 기업 고객 뉴스레터입니다. 2024년 첫 뉴스레터로 최근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 2024 관련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올해는 150여 개 나라에서 약 4,300개의 기업이 참가했고, 13만 5,000명 이상이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CES 2024의 캐치프레이즈는 “All Together, All On(모두 함께, 한 곳으로)”이었는데요. 모든 기업과 산업이 다 함께 인류의 문제를 혁신 기술로 해결하자는 의미의 주제로, 인간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미래 기술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CES 2024 핵심 테마를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인공지능]
CES 2024의 핵심 주제이자, 모든 산업을 관통하는 중심 기술인 인공지능이 가장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참여 기업 대부분이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며, 전반적으로 AI 위주의 전시가 진행되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특히 온디바이스 AI의 대세화를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기기 자체에 AI가 장착된 것인데요.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고 기기에서 바로 명령과 실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미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AMD가 연달아 온디바이스 AI 칩을 선보였고, 인텔은 온디바이스 PC에 초점을 맞추어 제품을 제작하겠다며 언급하기도 하며 ‘온디바이스 AI’ 시대가 멀지 않았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모빌리티]
모빌리티의 발전하는 신기술도 핵심테마로 빼놓을 수 없습니다. AI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미래형 기술을 선보였는데요. 벤츠는 생성형 AI와 첨단 소프트웨어가 결합되어 음성 지원 서비스 및 고해상도 그래픽을 통해 운전자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MBUX 가상 어시스턴트’를 공개하였습니다. BMW는 증강현실(VR) 글라스를 비롯해 새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기술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모빌리티의 형태가 확장되는 것도 알 수 있었는데요. 항공 모빌리티, 건설기계, 선박 등으로 다양화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푸드테크]
기후 변화로 인한 식량난이 세계 경제의 주요 리스크로 부상하면서 농업과 식음료 산업의 생산성을 개선하는 푸드·애그(농업)테크 기업들의 비중도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CES 2024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파크에서 푸드·농업 등 총 145개 기업이 부스를 열어 탄소배출을 줄이고 더 나은 품질을 추구하는 푸드테크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CES 2024 혁신상을 받은 미국 스타트업 ‘라이즈가든’이 공개한 ‘라이즈로마’는 수경 재배를 기반으로 한 선반형 스마트팜으로, 식물 씨앗이 담긴 캡슐을 통해 12종의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제품인데요. 학교 등 단체 급식장에서도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도록 돕습니다. 국내 스타트업 ‘탑테이블’이 만든 잉크 포디(4D)는 농작물을 효율적으로 조리할 수 있는 기술로 최고혁신상을 받기도 했는데요. 영양 상태를 측정해 맞춤형 영양제를 즉시 만들어주는 4차원 푸드 프린팅 시스템으로, 알약 하나로 영양분을 공급하고 다량의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인간 안보]
미소비자기술협회(CTA)의 ‘모두를 위한 인간 안보(HS4A: Human Security for All) 캠페인’이 언급되며 안전 관련 기술도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중 독일 자동차 부품 업체 보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총기 감지 AI 시스템이 최고 혁신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비디오와 오디오 AI를 결합한 기술이 적용된 시스템인데요. 총을 소지한 사람이 학교 및 다중시설에 접근하면 이미지 판독을 통해 총기 소지자를 구분하거나 총소리를 감지하여 즉시 경고하는 방식으로, 총기 관련 사건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CCTV 카메라와 유사한 형태이지만 기존의 금속 탐지기와는 달리 학교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고 총기를 감지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설계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첨단 기술의 힘을 빌려 위협, 범죄로부터 평화를 지킨다는 의미의 인간 안보 관련 기술들이 다수 소개되었습니다.
[🛸LG그룹 동향]
LG전자는 '고객의 미래를 다시 정의하다(Reinvent your future)'는 슬로건과 함께 LG전자의 미래 비전인 스마트라이프 솔루션을 담은 전시관을 운영했습니다. 이곳에서 세계 최초의 무선 투명 OLED TV를 공개했는데요. ‘LG 시그니처 OLED TV’는 뛰어난 화질을 제공함과 동시에 전원을 껐을 때 검은 화면이 아닌 투명한 유리처럼 그 너머 공간을 보여줘 뛰어난 개방감과 함께 새로운 미래 주거 공간에 맞춘 진보한 TV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이외에도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통신 기술을 앞세워 인공지능 중심의 스마트 홈을 제안했으며, 미래 모빌리티를 개인화된 디지털 공간으로 재정의한 콘셉트카 ‘LG 알파블’을 처음으로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우수 제품과 기술로 CES 혁신상을 33개 수상하는 성과를 보이며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대 크기의 차량용 디스플레이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소개했는데요. CES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단일 패널로는 세계 최대 크기의 차량용 디스플레이인 ‘57인치 필러투필러 LCD’와 현존 슬라이더블 패널 중 가장 큰 ‘32인치 슬라이더블 OLED’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또한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Software Defined Vehicle)의 발전 단계에 최적화된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이 적용된 콘셉트카 3종을 소개하며 모빌리티 혁신의 방향성을 제안했습니다. 이 외에도 27인치 480Hz QHD 게이밍 OLED 디스플레이로 게임 씬에 또 다른 혁신을 선보였으며 LG디스플레이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양산하고 있는 투명 OLED를 통해 디스플레이의 미래 지향적인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LG이노텍은 미래 모빌리티와 인공지능 관련 기술 및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최고 수준의 광학 기술이 적용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용 카메라 모듈, 레이더, DC-DC 컨버터, 2세대 충전용 통신 컨트롤러(EVCC), 업계 최초 800V 무선 배터리 관리시스템(Wireless BMS), 운전자와 보행자/차량 간 커뮤니케이션 등과 함께 자율주행 시대에 요구되는 차량 조명의 다양한 기능을 구현한 넥슬라이드(Nexlide) 등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LG생활건강은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IMPRINTU)'를 선보였는데요. 임프린투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고객이 원하는 도안을 고르면 그대로 피부나 적합한 소재의 의류에 타투를 쉽게 그려 넣을 수 있는 휴대용 타투 프린터기입니다. 임프린투가 현장에서 그려내는 아름다운 타투 도안에 방문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고 특히 이 도안들 대부분이 인간이 아닌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생성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CES 볼거리가 참 많았죠?😀 CES 리뷰는 이렇게 마치고 아래에서는 AI와 안전 기술이 결합된 LG U+의 스마트 레이더 서비스를 살펴볼게요.
“밀폐된 공간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레이더 기술 솔루션”
외출 시 다들 한번 쯤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실 텐데요. 밀폐되었지만 모두가
접근 가능한 공중화장실에서의 예상치 못한 범죄, 쓰러짐 사고, 건강악화
등은 언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상황입니다. 특히 노인 인구
증가로 지하철 및 공원의 공중화장실 이용 빈도 수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도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를 관리하고자 CCTV를 설치하기도
하지만 사생활 문제로 화장실 안쪽에 설치가 불가능하여 안전 음영 지역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U+스마트레이더를 사용한다면 영상을
촬영하지 않고도 레이더로 사용자의 상태와 동작을 감지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24시간 관리자에게 즉시 알림을 발송하기 때문에 안전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사생활 침해 없이 24시간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똑똑한 안전관리 솔루션,
U+스마트레이더 서비스를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
외부 환경 제약없이 사용 가능
연기, 진동, 습도 등의 영향을 받지 않고 물체에 반사되어 나오는 전자파를 AI 알고리즘을 통해 감지하여 어두운 상황에서도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웹기반의 관제 포털 사이트 제공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웹기반 관제 포털 사이트를 제공하여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PC로 안전 상태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상황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선택
공중 화장실, 병원, 산업 현장, 학교의 사각지대 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장소에 따라 두 가지 유형의 맞춤형 레이더 77GHz, 60GHz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5호선과 8호선 공중화장실에서는 이미
U+스마트레이더를 구축하여 사용하고 있는데요. 60GHz 레이더를
공중화장실 칸 내 천장에 부착해, 혼자 있을 때 쓰러짐과 같은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를 체계화하였습니다. 또한 8호선에서는
U+스마트레이더를 설치한 이후, 지하철 운행이 종료된 뒤에도
취객들이 화장실에 남아 있는 경우와 같은 특이 사항을 보다 빠르게 파악해
업무 효율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서울 동대문구와 금천구에서도 시범 사업을
통해 시민 안전을 높이고 있습니다.
24시간 잠들지 않는 든든한 안전 파트너 U+스마트레이더로 안전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보시는 건 어떨까요? 서비스에 대해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이전글 이전 작성글이 없습니다.
- 다음글 다음 작성글이 없습니다.